[수요일 2시간 여행] 강연에 참석하시는 분들께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제공합니다.

6월 28일 부터 8월 30일 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는 '수요일 2시간 여행!'
여름 밤, 퇴근 후 떠나는 2시간 여행 어떠신가요?

여행작가가 함께하는 여행 강연 부터 음악이 있는 여행 콘서트 까지!
다양한 강연과 함께 여름을 즐길 수 있습니다.

특별히 '수요일 2시간 여행' 강연 참석하시는 분들께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제공합니다.
퇴근 후 바로 오시는 분듣을 위해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제공하는데요 제공하는 샌드위치와 샐러드에 대한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.

"오늘도 아침에 일하고 들어오는 길에 이런 저런 채소를 담아왔습니다. 대부분 흠집이 있거나 모양이 안 좋은 것이지만 그대로 예쁩니다. 샌드위치와 샐러드, 샐러드하면 잎채소를 떠올리지만 노지 농사를 짓는 저희에게는 잎채소보다 열매채소가 풍성할 시기라 구운채소 샐러드를 담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떨런지요?"

'수요일 2시간 여행'을 준비하며 가장 공들인 것 가운데 하나가 함께 나눌 먹을거리입니다. 손쉽게 준비하기보다 정성껏 '여행'을 담고 싶었습니다. 논산에 있는 꽃비원(키친)에 부탁하게 된 것도 그런 이유지요. 꽃비원은 사과, 배, 매실, 감나무 등을 가꾸며 가족들이 먹을 다양한 채소를 키우고 있다지요. 직접 키운 채소로 요리를 하고, 나눠먹는 것을 살아가는 기쁨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이들입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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